NH농협캐피탈, 전남농협에 가뭄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 따르면 지난 14일 NH농협캐피탈(대표 고태순)임직원이 극심한 가뭄 피해 지역인 전남 일대를 방문해 가뭄피해 예산을 지원하고 현지 피해주민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고태순 대표는 가뭄으로 피해가 심각한 전남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뭄 피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가뭄피해복구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며,“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량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범농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뭄 피해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NH농협캐피탈은 이번 전남지역 지원금 전달에 이어서 충남 청양군 지역에도 양수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6월말까지 평일뿐만이 아니라 주말에도 임직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뭄 피해 등, 어려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매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흥묵 본부장은 "NH농협캐피탈이 가뭄피해 지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뭄이 심한 지역에 양수기 등을 지원하여 우리지역 가뭄피해가 최소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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