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아카데미 켈리그라피 수업
6월19일부터 7월24일까지는 ‘마술강좌’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다. 일상에서의 활력을 얻고 싶은 직원이나 분위기 메이커를 꿈꾸는 직원들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관악구청 1400여 공무원들이 행복해야 50만 구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평소 혁신과 소통을 강조해 왔다. 위트와 유모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명함 경진대회’‘UCC, 사진 콘테스트’등 이 그 일환이다. 지난 3월에는 몸이 춤추고 생각이 즐거운 댄스경연대회 ‘슈퍼스타 G’를 개최, 직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연마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수요를 반영한 감성교육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관악구민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