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국가 간 청소년 교류 2차 대표단 공개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국가 간 청소년 교류 2차 대표단을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개모집·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선발된 청소년들은 올해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파견국 정부에서 주최한 청소년 활동, 홈스테이(가정체험), 주요기관 견학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2차 대표단은 8개국 95명을 선발해 9월부터 11월까지 몽골, 인도 등 8개국에 파견된다.만 16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역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된다. 경비는 왕복항공료의 20% 이상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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