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풋살파크 설치 매장 수도권 6곳이번에 충정·경상도 확대 설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홈플러스 동대전점과 울산남구점에서 ‘HM 풋살파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동대전점과 울산남구점에는 각각 최신 친환경 인조잔디 소재로 길이 42m, 너비 22m의 국제규격 구장 2개씩 갖췄다.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각 구장 전면에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설치했다.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스포츠 LED 조명시설도 넣었다. 홈플러스는 기존 수도권에 이어 이번 처음으로 충청, 경상 지역에 풋살파크를 열면서,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 풋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인천 인하점과 청라점, 목동점, 서수원점, 일산점, 부천중동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등 8곳에 설치됐고,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부산, 전주, 창원, 순천 등 각 권역별 구장을 2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풋살파크 문을 연 홈플러스 서수원점의 경우 최근 1년간 1500여 회 이상의 대관 및 수업이 진행되며 4만여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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