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김민휘 'US오픈 막차 티켓'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민휘(25ㆍ사진)가 2017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막차 티켓을 확보했다는데….미국골프협회(USGA)는 13일(한국시간) 6명의 선수를 추가해 156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크리스 우드(미국)가 세계랭킹 60위 자격으로 합류했고, 나머지 5명은 12개 지역 예선의 1순위 선수들로 채워졌다. 김민휘는 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파머와 데이비스 러브 4세, 토드 라이트(이상 미국), 그레고리 보르디(프랑스) 등이 출전권을 얻었다.12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골프장(파70)에서 열린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모처럼 신바람을 내고 있는 시점이다. 2015년 PGA투어에 입성해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역시 290위에서 172위로 118계단이나 치솟았다. 한국은 '더플레이어스 챔프' 김시우(22)와 안병훈(26ㆍ이상 CJ대한통운), 왕정훈(22ㆍCSE) '삼총사'까지 모두 4명이 출격한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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