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8월 열린 강북구 청년 서포터즈 영플러 발대식
강북구 홈페이지(gangbuk.go.kr) 메인화면 팝업창이나 강북구 일자리지원과 공고문을 통해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후 gbsea8283@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서포터즈 ‘영플러’로 선정되면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갖가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팀은 사회적경제 관련 SNS 온라인 홍보를 2주 1회씩 총 5회, 행사팀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행사 수행 및 지원을 2주 1회씩 총 5회 수행한다. 또 기획팀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욕구 조사와 문제 해결책 모색 활동 등을 매주 1회씩 총 9회 실시한다.이들에게는 활동기간 중 소정의 식비, 다과비 등을 지급받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참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바람직할 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젊은이들이 현장에서의 실물경제를 학습하고 경험하며 공동체적 기업운영의 가치를 배운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며,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북구 청년 서포터즈 ‘영플러’모집에 관한 이 밖의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 일자리지원과(☎ 901-7245) 또는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994-8283)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