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해피투게더/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등 ‘조동아리 완전체’가 떴다.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함께 하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는 첫 회에서 ‘위험한 초대’를 선보였다. ‘위험한 초대’는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MC 대격돌’의 3-4기 코너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위험한 초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바로 ‘플라잉체어’의 창시자가 자신이라고 밝힌 것. 유재석은 “당시 PD에게 ‘의자를 날릴 수 있으면 대박 날 텐데’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날리더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위험한 초대’의 여성 게스트로는 연기자 김성령이 출연했다. 김성령은 허당기 가득한 캐릭터로 ‘위험한 초대’에 재미를 더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