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경북 안동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호반건설은 경북 안동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경북 안동 옥동산 70번지 20만㎡ 부지에 휴식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안동시의 ‘늘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제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 추진 사업자가 전체 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이 뛰어나다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 등의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