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靑 수보회의서 '北 미사일' 보고 받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내용을 보고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여부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북한은 이날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비행거리는 약 200㎞이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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