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젠플러스·퍼시픽바이오, 상폐 우려 해소에 급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엠젠플러스와 퍼시픽바이오가 상장폐지 우려 해소에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다.8일 오전 10시9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19.44%) 뛴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퍼시픽바이오도 130원(6.90%) 오른 201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245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 두 종목은 전날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돼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 종목이다.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퍼시픽바이오는 2015년 3월 감사범위 제한ㆍ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에 따른 감사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엠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전 대표이사가 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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