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참석한 뒤 심경을 전했다/ 사진=국회방송 청문회 방송 화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뒤 SNS에 심경을 전했다. 노 전 부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실 웃는 박근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금일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인신공격과 비방도 있었다"고 당시 법정 분위기를 회상했다. 특히, 노 전 부장은 "박 전 대통령 당신은 아직도 반성을 모르나"라면서 "당신이 사면되면 노승일은 자살을 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5일 노 전 부장은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과 얼굴을 붉히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7032109475981433A">
</center>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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