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경제단체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정부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하였을 뿐 언론에서 다룬 ‘신정부 대선공약 분석 및 경영계 의견’보고서는 논의되거나 보고·검토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보도된 보고서는 본회 실무진에서 내부적으로 경영계 의견 수렴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 중이었던 실무 수준의 검토 자료일 뿐 공식적인 자료가 아니다"라며 "취재에 협조한 본회 실무자가 자신의 의견을 담아 전달한 자료일 뿐 경총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완성된 자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경총은 "현재 본회는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서 작성을 위해 업계로부터 광범위한 의견을 수집 중에 있으며, 차후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정부,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