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몽촌토성 데크 계단
이번 보수정비 사업에서는 ▲88호수 옆 8각정 지붕 정비 ▲화장실에 ‘장애인 자동 출입구’설치 및 탈착된 지붕 교체 ▲ 파고라 및 벤치 교체 ▲ 상부구간과 하부구간 연결 탐방로의 ‘나무계단’6곳 전부를 데크 계단으로 교체 ▲탐방로 전구간의 마사토 흙고화 포장 등이 진행된다.매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박춘희 구청장은 "1980년대 말 조성돼 오늘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몽촌토성 탐방로의 시설물 보수정비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사적지인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몽촌토성을 찾는 구민 및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재로서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