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정규직 뽑는 취업박람회 개최

6월1일 오후 2~5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6월1일 오후 2~5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과 ‘부대행사관’이 들어온다. 기업채용관은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30개 부스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은 취업지원 유관기관(고용노동부,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등)이 참여하며 또한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기업규모·채용규모·대보험·근로기준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들로 선별, 취업이 성공할 경우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취업박람회 포스터

채용대상은 청·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이며, 채용분야는 경비원, 영업관리. 재무설계, 제빵, 산후관리, 조리지원, 마을버스 운전 등 매우 다양하다.이번 행사는 노원구와 서울시, 도봉구가 합동으로 개최, 구직자에겐 취업기회를 제공,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도 구는 구청 1층에 ‘일자리상담센터’를 설치, 전문 직업상담사를 상주시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으며, ‘일구데이’사업을 통해 구직희망자들이 일자리상담센터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업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구에서는 취업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일자리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상담센터(2116-3501~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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