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선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심평원은 지난해 4월~6월 전국 폐렴 진료병원 563곳을 대상으로 8개 지표를 잣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선병원은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또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첫 항생제 투여 비율) 등 4개 항목에서 평균값 이상의 평가를 받아 최종 1등급을 획득했다.박노경 선병원장은 “폐렴은 국내 질병환자의 네 번째 사망 원인으로 꼽히며 연령대별에선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질병으로 분류된다”며 “선병원은 폐렴을 적극적으로 치료·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센터와 내과에 전문의를 배치,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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