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산업 창업과 비즈니스론’ 주제, 문화 기반으로 한 아이템·조직 강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원장 조규정)은 29일 문화체육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스포츠레저이벤트 개발 전문인력과정’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적경제문화연구소 박철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스포츠레저산업 창업과 비즈니스론’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박 대표는 “미래의 스포츠 창업을 위해서는 아이템과 조직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스포츠 창업과 비즈니스는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적정 아이템과 적정 조직이 성공을 좌우한다”며 “앞으로 사회경제적 영역의 비즈니스화의 대표적인 분야인 스포츠 레저·이벤트 전문 인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 ‘2017스포츠레저이벤트 개발 전문인력과정’은 스포츠레저산업·마케팅 관련 이론과 여수엑스포, 기아챔피언스필드, 제주도특별자치도, 영광 불갑저수지 등서 실무관련 현장학습을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호남대학교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은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지역 유일의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해마다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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