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무역협회와 '2017년 전문무역상사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 트레이드타워에서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 국내 유망 제조기업 130여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무역상사와 약 270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수출상담회는 올해 11월까지 지역별로 총 8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라 할지라도 수출에 대한 두려움과 인력 부담 등으로 선뜻 해외시장에 문을 두드리기 어려워한다"며 "이번 상담회가 직접 수출이 어려운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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