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과 23일 학부모와 일반인 대상 분노조절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차폭, 보복운전 등 화를 참지 못하는 현대인과 화를 자주 내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분조조절’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싶다’강좌 6월9일 오후 2시, 6월23일 오전10시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일반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강의내용은 ▲분노 관련 정신건강문제 ▲분노 조절 왜 안 될까요?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다.
포스터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분노를 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인원은 차수별 18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신청은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를 알아보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2116-459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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