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카리스마 검술 액션, 무술감독 정두홍도 엄지 척!

유승호. 사진=MBC '군주' 제공

'군주' 유승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 대련 장면이 공개됐다.MBC '군주-가면의 주인' 11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가 호위무사 이청운(신현수 분)과 함께 검술 대련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은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움직이며 이청운을 공격하고, 이청운은 이를 막아내면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펼쳤다.이와 관련 검술 대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지난 3월 30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분량 상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유승호는 속도감 있고 파워풀한 검술 액션을 그려내기 위해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을 거듭했다. 정두홍은 유승호에게 검술 동작부터 머리와 팔의 위치, 상대를 막아내는 합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설명했고, 유승호는 여러 번 계속 반복하며 검술 동작을 몸에 익혀나갔다. 또한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체크하는 등 액션에 대한 각별한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유승호는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해 밀도 높은 검술 액션을 표현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신현수와 꼼꼼하게 액션합을 맞춘 대로 검술 동작을 착착 이뤄내면서 역동적인 검술 대련 장면을 완성해 스태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군주'의 무술 감독이자 금군별장 이범우 역을 맡은 정두홍은 "촬영 일정상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할 수 없는데도 유승호를 비롯해 다른 배우들이 잘 따라와 줬다"며 "특히 유승호는 몸이 날렵하고 힘도 있어 액션 능력이 뛰어나다. 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매우 좋고, 남성적인 힘이 돋보인다. 예전 사극 액션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능숙하면서도 자연스럽다"고 유승호를 칭찬했다. 제작진은 "유승호는 말 타기뿐만 아니라 각종 액션 장면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연습 벌레라고 불릴 정도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며 "탁월한 '액션 신공'을 유감없이 발휘한 유승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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