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할 것' 88%…與지지율 50%돌파<갤럽>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직무수행을 잘 할 것으로 전망하는 국민이 8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사상 최고인 50%를 돌파했다.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실시한 여론조사(전국 1003명, 응답률 2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향후 5년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99%는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전망에 '잘할 것'이라고 답했고, 정의당(94%), 국민의당(84%), 바른정당(79%) 지지층에서도 잘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잘할 것(57%)이라는 응답이 '잘못할 것'(27%)보다 많았다.한편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51%, 자유한국당 8%, 국민의당 7%,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6%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기록한 지지율 51%는 역대 민주당계 정당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한편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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