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협력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대만섬유연맹과 함께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례회에는 한-대만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54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통상환경 변화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조업 혁신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섬유패션산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외에도 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타이페이 섬유전시회', '세계섬유생산자연맹' 등을 통해서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차기 회의는 2018년 상반기 중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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