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 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안녕하세요~ 함께해요 세계인의 날!!’라는 슬로건으로 20일 남부대학교 협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광주출입국관리소가 주최하고 남부대학교의 주관으로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기념식에는 김상진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조성수 남부대학교총장.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 강동완 조선대학교총장, 김대수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본부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 이상옥 이주가족복지회 이사장,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 한신애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광주·전남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 5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김상진 소장은 개회사에서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제도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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