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랑의 부부학교
교육종료 후에는 가족사진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맞벌이가정에 노무사가 직장고충을 상담하는 부스도 별도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건강한 부부관계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특히 부부학교 시간 동안 아이돌봄 교실까지 무료로 운영해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부 전원에게는 “성북구 사랑의 부부학교“수료증이 발급되었다.본 행사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 이승로 서울시의원, 성북구 이인순 구의원, 안향자 구의원, 김일영 구의원이 참석하여 부부의 날을 기념, 사랑의 부부학교 운영을 격려했다. 성북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뉴-베이비붐 선도지자체’로 선정, 올 초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위탁기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저출산 위기를 극복, 다양한 가정의 부부 및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가족지원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