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매니저 한경호 '박명수, 민서 태어난 후 성격 완전 바뀌어'

'잡스' 박명수 매니저인 한경호씨가 박명수의 성격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사진=JTBC 제공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씨가 박명수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열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매니저를 집중 분석했다. 게스트로는 서장훈, 한은정, 유재환과 그들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는 "박명수씨와 함께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게 결혼 전과 후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결혼 전에는 화가 정말 많았다. 만나면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화를 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리 화를 낼까 의문이 들 정도로 화가 많았다"라고 설명한 후 "그런데 결혼하고 난 후 민서가 생기니까 사람이 완전 바뀌었다. 성격이 부드러워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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