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KIR 사업단)은 15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제주 신화월드 람정 공개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신화월드 람정 개발 채용담당자인 서문교 상무이사가 직접 설명하고, 사업단 소속학과인 호텔경영, 조리과학, 중국어학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KIR 사업단은 2016년 7월 람정제주개발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호텔, 리조트, 조리, 카지노,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결합산업), 테마파크 등 복합리조트에서 근무할 우수한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인 ‘람정클래스 1기’를 개설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람정클래스는 복합리조트개론, 이미지메이킹, 국제매너와 에티켓, 서비스 실무 특강, 람정 현장 전문가 멘토의 릴레이 특강 등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람정제주개발(주) 입사 시 가산점을 주어진다. 람정제주개발(주) ‘리조트월드제주’는 250만 평방미터 규모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럭셔리호텔 및 MICE 시설, 콘도미니엄, 타운 하우스, 빌라, 쇼핑 및 문화 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초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제주신화역사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 5월 1차 오픈했다.김진강 단장은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제주 오픈과 더불어 잘 준비된 인재가 람정제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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