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 치킨플러스가 치킨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지난해 9월 1호점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배달어플에서 '혜자치킨', '최고의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2~3달 안에 배달어플의 우리동네 맛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20년 경력의 치킨 개발자, 외식전문가, 슈퍼바이저가 협업을 이룬 경영 노하우에 있다. 오랜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그 지역에 맞는 마케팅, 서비스, 품질관리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매출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바른 관계자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달직원 채용, 배달어플 관리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ㆍ교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치킨플러스는 창업절차 상담부터 상권분석, 실습교육까지 점포 계약 후 약 2주 후부터 오픈이 가능하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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