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논두렁 만들기, 이제 기계로 하세요

"해남군, 논두렁 조성기 8대 보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겨울동안 허물어진 논두렁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이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논두렁 조성기 8대를 보급,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논두렁 만들기는 삽 등을 이용해 사람이 직접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작업중 하나이다. 이에따라 군은 짧은 시간안에 논두렁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최신형 논두렁 조성기를 공급해 모내기를 앞두고 논물을 가두기에 나선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논두렁 조성기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를 투입해 공급한 것으로,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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