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양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동양의 1분기 매출 1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건설ㆍ주택경기 호조에 힘입어 건재사업 부문에서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양 관계자는 "건재부문 실적 증가와 강도 높은 판관비 절감 등 비용 감소를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며 "주축을 이루는 섬유부문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고 건설, 플랜트 부문 역시 빠른 속도로 정상화 되고 있어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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