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주말동안 2.5만명 방문

▲ 지난 12일 개관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12일부터 주말 3일간 약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티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S3블록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08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50가구 ▲84㎡B 266가구 ▲128㎡ 465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가까이에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또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김해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 웅동~장유 간 도로(예정)가 위치한다. 또 확장 사업이 예정된 김해국제공항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예정돼 있다. 또 인근에 김해외고를 비롯해 경상남도 외국어 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율하고 등이 밀집해 있다. 시티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와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된데다 기존에 조성된 율하1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실내수영장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뛰어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5일 당첨자 발표, 5월30일~6월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마련돼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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