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해 6월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목요일에 만나는 학부모특강 ‘공부비법’ 강의 모습
특히 이번 특강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부모와 자녀의 견해 차이를 좁힘으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부모가 조언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하는 등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올바른 자기주도적 학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주입식 교육, 비싼 사교육이 아닌 가정에서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비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자녀에게 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목요일에 만나는 학부모특강 ‘미래인재키우기’는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200명이 선착순으로 입장, 수강할 수 있다.성북구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2241-240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