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해보면(면장 정영욱)은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국도)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소외계층 발굴과 서비스 연계로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국도 위원장이 100만원을, 김용오 위원이 50만원을 기부했다. 서옥란 해보면부녀회장은 매달 통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임문수 ㈜보물창고 대표가 전병 17박스를 쾌척했다. 각 위원들도 매달 1만원씩 매달 정기 기탁하기로 해 봉사단체로서 귀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역상가와 함께 매월 일정액을 정기후원하는 ‘아름다운 가게’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상가는 ‘아름다운 가게’현판도 부착한다. 오는 7월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을 초청해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기로 했다. 김국도 위원장은 “협의체가 행정과 협력해 대상자와 후원자를 발굴, 연계해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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