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EMEAP 참석차 14일 출국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22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회의(EMEAP)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회의는 이달 15∼16일 이틀간 열리며 11개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 15명이 참석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한다.이번 회의 주 발표자인 진 원장은 바젤Ⅲ 등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안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감독당국 대응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또 미국 금리인상, 자산가격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EMEAP 국가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금감원은 밝혔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