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2O2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스마트 마스크가 등장해 화제다.11일 엔가젯 등 IT전문 외신에 따르면 벤처기업 O2O2는 최근 스마트 마스크를 공개했다. O2O2로 불리는 이 마스크는 보통 마스크 소재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천 재질이 아닌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이어 마스크 양옆에 팬과 필터를 갖추고 있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사진=O2O2
필터는 40시간마다 교체해 주면 되기 때문에 일반 황사마스크의 교체주기인 2시간 보다 길며 마스크 전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또한 이 마스크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투명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마스크의 가격은 100달러로, 일반 황사 마스크에 비해 비싸다. 하지만 엔가젯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소방관 등에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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