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차장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카운터밸런스’에서 한국관 대표 이완 작가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시할 더 프레임은 공간의 제약 없이 소비자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라이프스타일 TV이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통해 TV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이나 사진을 실제 예술 작품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제는 제품의 기능보다 제품이 어떻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면서 "더 프레임을 통해 TV를 소비자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한국관, 공식 프레스룸,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만찬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카운터밸런스'에서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와 협업해 더 프레임을 통한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 작가는 자본주의, 물질 만능주의가 불러온 사회적 현상에 주목한 작품을 많이 선보인 현대미술가이다.삼성전자는 "메이드인 시리즈는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10개국의 근대화와 문화를 상징하는 특정 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면서 "각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획일적인 글로벌리즘 속에서 어떤 가치 변화를 경험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완 작가는 "삼성 더 프레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전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스크린이자 TV"라면서 "베니스 비엔날레 참석을 시작으로 더 프레임은 세계적인 미술관, 갤러리, 작가들에게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