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7일 오후 2시47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 영해해안도로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6시간여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영덕군 등 산림 당국은 인력 600여명과 헬기 9대, 소방차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불은 4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3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8일 오전 진화 작업이 재개됐고, 불은 임야 3ha 가량을 태운 뒤 오전 7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민가와 다소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 등은 불이 난 곳이 도로와 가까워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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