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51개소 공영주차장 179개 안내표지판 표준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는 이달말까지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표준화 및 보수 정비작업에 나선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안내표지판의 불분명한 정보 제공과 미관저해 요인을 해소,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정비대상은 51개소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입간판·지주식 입간판·벽부형 안내간판 3종의 179개 안내표지판으로 들쑥날쑥 불규칙한 이용안내 표지판을 표준화하고 내용도 정비한다.
안내 표지판
구는 중점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과 문구 수정 ▲주차요금과 할인내역 명확히 기재 ▲부식·훼손·요금변경사항 시트지 덧붙임 표지판 재정비 및 도색 ▲변형·탈색되고 벗겨진 시트지 전면교체 등을 정비한다.전반적인 안내표지판 일제정비는 이용고객의 시인성을 높이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차장 환경 조성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김상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정비 개선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고객 수요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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