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신한카드 아름인(人) 고객봉사단' 50여명과 함께 공원 출입구에 화단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 발족 이후 고객 4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객봉사단은 올 2월 발대식을 갖고, 매월 50여명 규모로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한 허영진(남·45)씨는 "지난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너무 보람돼 이번에는 자녀와 함께와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큰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매년 초에 신청이 가능하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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