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세븐일레븐 제공)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인기 웹툰을 활용한 이색 아이스음료를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인기 일러스트 작가인 그림왕 양치기(본명 양경수)와 함께 약치기 그림을 활용한 '양치기아이스음료' 3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그림왕 양치기의 약치기 그림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웹툰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에피소드를 속 시원한 문구와 그림으로 유쾌하게 풍자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니가했스-윗아메리카노(1000원)', '그냥다닐레~몬베리에이드(700원)', '목구멍이포도청-포도에이드(700원)' 등 총 3종이다. 얼음컵(500원)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 니가했스-윗아메리카노는 브라질산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추출액을 넣어 풍성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그냥다닐레~몬베리에이드는 레몬과 블루베리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목구멍이포도청-포도에이드는 청포도 과즙을 넣어 청량감을 더해준다다.그림왕 양치기가 직접 양치기아이스음료 3종 네이밍에 참여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