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추진위원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 중앙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열고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열고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위원회는 농협의 농업경제·축산경제·상호금융·금융지주·교육지원 사업부문의 임원 등으로 구성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농협 협의기구이다.참석자들은 1분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의 추가적인 역할과 사업을 논의했다.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해 산지 쌀값하락, AI 등 가축질병 발생, 청탁금지법 시행, 수입 농축산물 확대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현실이며 이것이 농가소득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향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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