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은 농어촌 등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특히 지역사회 지도자인 복지이장, 복지메신저,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폭력,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라는 인지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활용해 안전한 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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