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누리기자
사진=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하와이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26일 한 매체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지난 25일 하와이 호놀룰루 기념품 가게에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윤희는 지난 20일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했고 이동건은 조윤희의 일정을 맞춰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호놀룰루 해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쇼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가 화보 촬영차 먼저 하와이에 계섰다”며 “이동건은 조윤희의 화보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일행과 휴식 차 합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조윤희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도 “화보 촬영을 끝낸 뒤 이동건 등 일행들과 휴식을 취했던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사귀시길” (deu***), “결혼할 느낌? 보기 좋아요” (her***), “잘 어울려요. 조만간 결혼 소식 기대할께요” (tt9***)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월28일 연인 사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