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남성복 시장 활성화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갤럭시는 LS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S시리즈는 '란스미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80수~200수(세번수)의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갤럭시의 대표 슈트다. 특히 LS시리즈의 간판 'LS 200'은 극 세번수(200수, 13.5마이크론) 울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탄력감 있는 소재로 구김이 덜할 뿐 아니라 드레이프성(옷감이 모양있게 늘어져 내리는 특성)이 한층 높아졌다. 서인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1사업부장은 "나만의 가치, 심리적 욕망을 따르는 '원츠(Wants) 소비'가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상품은 물론 소비자 접점에 있는 리테일 매장에서의 고급화를 바탕으로 글로벌브랜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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