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1분기에 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단체의 대표자를 초청해 회원증을 수여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열었다. 사진 왼쪽 여섯번째부터 김범진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원택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1분기에 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단체의 대표자를 초청해 회원증을 수여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한국IoT(사물인터넷)융합사업협동조합은 올해 1분기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조합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서비스 등 58개의 이업종 중소기업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융복합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해 조합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조합원간 사물인터넷 등 융복합 모델을 공유해 업계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단법인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도 중앙회 정회원이 됐다. 농자재를 판매하는 회원 4200여명 소속된 관련업계의 국내 최대 단체다.이밖에도 양주은남도금사업협동조합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등 도금업종 2곳,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과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등 도소매업종 2곳,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사업협동조합도 중앙회 회원가입을 통해 업계 권익을 대변할 수 있게 됐다.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관련단체 조직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 8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은 551개로 증가하게 됐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