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팝2', NHN픽셀큐브가 개발한 원작을 란투게임즈가 리뉴얼중국 서비스는 룽투게임이 맡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룽투코리아가 모바일 퍼즐 게임 '라인팝2'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라인팝2'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700만을 기록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인팝'의 후속작이다. NHN픽셀큐브에서 개발한 원작을 '란투게임즈'가 중국 서비스에 맞게 리뉴얼했다. 현지 서비스는 룽투게임이 맡는다.'라인팝2'는 출시 하루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화제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룽투코리아는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로 중국 내 인지도가 높아 게임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란투게임즈는 지난 2015년 룽투코리아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합작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라인팝2는 란투게임즈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다.란투게임즈는 라인의 우수한 플랫폼과 IP경쟁력, 룽투의 개발·운영능력 등 양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에 최적화된 '라인팝2'는 높은 IP 인지도를 기반으로 퍼즐 게임의 궁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룽투게임의 검증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란투게임즈’의 첫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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