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정기연주회 '꿈꾸는 세종'

4월28~2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꿈꾸는 세종' 포스터.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현대적 감각의 국악으로 풀어낸 '꿈꾸는 세종'이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꿈꾸는 세종'은 20대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인기 레퍼토리다. 세종대왕의 음악사적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과 젊은 감각의 음악으로 버무린다.초정리 행궁을 떠난 세종대왕의 123일에 대한 추리를 바탕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음악과 영상을 선보인다. 세종이 당대까지의 국악을 집대성한 국악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와 더불어 편종과 편경의 아름다운 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드렁큰 타이거 등의 뮤직비디오와 600여편의 광고를 제작한 조풍연 감독이 영상을 맡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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