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19회 나비축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9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축제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여란회, 자율방범연합회, 학생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1120명이 25개 프로그램에 배치돼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안병호 군수는 “매년 바쁜 농사철에도 기꺼이 축제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열정이 있기에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꽃보다 아름다운 여러분이 계시기에 올해 나비축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강사를 초빙해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또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축제운영, 전시프로그램 소개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소개가 이어졌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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