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 헝그리앱
지난 17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는 ‘사전공모자들’을 진행했던 게임들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양대 마켓의 인기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전공모자들’ 출신 타이틀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라그나로크R’, ‘여명 for Kakao’, ‘건곤’, ‘BoB with Larva’ 모두 출시 직전 ‘사전공모자들’을 통해 이슈몰이에 성공했던 게임들이며, 출시 직후 마켓 인기 상위권에 올라 현재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특히 ‘유희왕 듀얼링크스’는 출시 이틀 전 진행됐던 ‘사전공모자들’ 방송에 카드 게임 ‘유희왕’국가대표 출신의ESC 나이트메어 소속 프로게이머 ‘페가소스’와 ‘라세’가 출연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라그나로크R’은 ‘사전공모자들’ 사상 최단 시간 최대 모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사전 붐업에 성공, 유저 폭주로 서비스 첫 날에만 7개의 서버를 추가하는 등 초반 흥행에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 헝그리앱
맡은 게임마다 대박을 터트림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게임이 되려면 ‘사전공모자들’을 거쳐야한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헝그리앱관계자는 ”저희를 믿고 좋은 게임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출시 예정 게임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유저에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사전공모자들’이 새로운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전공모자들’은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게임 사전예약 홈쇼핑 방송이다. 진행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인기 게임 해설위원 ‘온상민’과 미스코리아 출신의 게임 전문 MC ‘유지형’이 맡고 있으며, ’모비’, ‘루팅’, ‘찌’에서 시작해 ‘사전공모자들’로 정점을 찍는 원스톱 사전예약 마케팅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편성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