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3일까지 8개 업체 참여해 서울 소비자 공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함평 농특산물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나비골표고버섯(표고버섯), 함평나라연근(생연근), 청춘영농조합법인(백향과, 밤호박), 나비원(추어탕), 국향아로니아(아로니아분말), ㈜맛나푸드(김류 6종), 함평축협(한우), 월봉참영농조합법인(참죽 장아찌)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함평나비쌀 500g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내부에 나비생태관을 조성해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도 홍보한다. 이 행사를 통해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고정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찬득 군 친환경농산과장은 “전국 백화점과 연계한 정기적인 판매행사를 개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전국 소비자에게 함평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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