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호주 제모 브랜드 '네즈' 출시

네즈, 눈썹과 콧털 등 페이셜 제모 세계 최초 출시 올리브영, 다음달 7일까지 네즈 제품 20% 할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전문점(H&B) 올리브영은 호주 제모 전문 브랜드 ‘네즈'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즈는 눈썹과 콧털 등 페이셜 제모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 전세계 셀프 왁싱의 선구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붙이고 떼어내는 형태의 ‘왁스 스트립' 3종을 비롯해 펜 타입으로 눈썹을 다듬은 '아이브로우 쉐이퍼', 젤 타입인 '내추럴 헤어리무버' 등 총 5종이다. 왁스 스트립은 전신과 겨드랑이, 얼굴 등 부위별 맞춤 제품으로 세심한 제모가 가능하며, 민감성 피부용인 ‘왁스 스트립 바디’와 ‘왁스 스트립 비키니&언더암’은 꿀과 캐모마일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올리브영에 따르면 1분기 제모 제품 매출은 전년대비 약 25% 증가했다. ‘트리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남성들 사이에서도 제모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제품 구매층도 한층 더 다양해졌다. 무엇보다 ‘가성비’와 ‘셀프케어’, ‘직구 아이템 쇼핑’ 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네즈의 신규 입점을 기념하여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왁스 스트립 3종을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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