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월 황금연휴' 환전이벤트 실시…비대면 '환율 90% 우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오는 17일부터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및 경품을 제공하는 '낙낙(樂! knock!)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경품응모가 포함된 골든쿠폰 9만매를 전국 영업점(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제외)에서 제공한다.골든쿠폰에는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10% 금액 할인권, 포켓 와이파이(WiFi) 특가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써니뱅크(Sunny Bank) 환전을 통해서도 골든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또한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은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한 환전 고객에게 최고 90%까지 환율 우대한다. 아울러 여행자보험,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시백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을 경우 이번 환전이벤트 기간 내 혜택을 적용받아 환전한 뒤 '써니 모바일금고'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에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환전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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